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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기록 132

분당 정자 수제버거 : 브리즈번 버거 앤 비어 ○

괜찮은 수제버거집 분당에 이런저런 수제버거집이 좀 있는데, 새로운 집이 생길때마다 가본다. 그러다 최근에 집 근처에 생긴 집인데 먹어보니 괜찮아서 기록을 남긴다. 이집이 생긴 이후로 다른집에서는 안시키고 있음. 가게는 이렇게 생겼다. 이렇게 주방이 살짝 오픈되어있는 형태. 테이블은 이렇게 생김. 조명이 약간 독특하다. 벽에 붙어있는 메뉴들. 옆의 키오스크에서 주문한다. 키오스크 내 메뉴는 이런 종류가 있음. 이날은 집에가서 먹으려고 포장 주문을 했다. 이런식으로 포장을 해줌. 집으로 고고. 햄버거 두개, 치즈 감자튀김을 시켰고 해시브라운을 서비스로 주셨다. 오픈. 둘다 루꼴라 트러플 버거를 시켰다. 루꼴라가 듬뿍 들어서 향긋하다. 패티도 적당히 익어서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다. 한입 베어물면 루꼴라 향과 ..

먹은 기록 2021.04.17

분당 판교 칼국수 : 최가네 손칼국수

판교에서 먹을만한 칼국수집 티비에서 칼국수를 먹는 것을 보고 급 칼국수가 먹고싶어서 다음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서판교에 있는 최가네 손칼국수. 메뉴. 멸치 칼국수 정식 하나와 장 칼국수 하나를 주문했다. 반찬은 가져다 먹으면 된다. 밥, 김치와 열무김치가 준비되어있음. 물은 결명자 차다. 김치 맛이 괜찮다. 직접 담그신다니 솜씨가 있으신듯. 정식에 있는 불고기와 밥이 먼저 나왔다. 불고기는 약간 국물이 많은 스타일이며, 많이 달지 않은 건강한 맛이다. 먹을만은 하지만 꼭 시켜 먹어야할정도는 아니다. 먼저 나온 멸치 칼국수. 멸치맛이 깊게 우러난 맛. 맛있다. 이어서 나온 장 칼국수. 메뉴에는 맵다고 되어있지만 딱히 맵지는 않다. 아주 어린 아이가 먹긴 어렵겠지만 어른한테 맵게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 이..

먹은 기록 2021.04.05

서울 소공동 롯데 백화점 국수전골 : 한우리

롯데 본점에서 오래 영업중인 국수전골집 아주 늦은 점심을 먹으러 찾은 집이다. 논현동에 본점을 두고있는 국수 전골 집이다. 가게 모습.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구조가 별로 안좋다. 가게 앞에 설치되어있는 메뉴판. 들어가 앉는다. 점심시간이 지난때라 한적하다. 메뉴판. 한우 국수 전골 세트를 시켰다. 호박죽과 밑반찬을 내준다. 호박죽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적당히 달고 맛이 괜찮다. 양배추를 넣은 동치미도 맛이 괜찮았음. 밑반찬들도 나쁘지 않았다. 어린 아이가 있어서 옆 테이블에서 이렇게 끓여주시는 것 같았다. 한우 로스 편채. 보기보다 고기가 짭짤했다. 식전에 입맛을 돋궈주는 역할인 것 같다. 맛은 뭐 쏘쏘. 육수가 어느 정도 끓기 시작하면 직원분이 알아서 이렇게 재료들을 넣고 끓여주기 시작..

먹은 기록 2021.03.30

분당 판교 순두부 : 장여사 강릉 짬뽕순두부

생각보다 먹을만한 순두부집 원래 순두부를 꽤 좋아해서 동해쪽 가면 자주 먹는 편이다. 그런데 마친 회사 근처에 순두부집이 생겼길래 한 번 가봤다. 외관. 대로변에 있다. 메뉴판. 일행이 짬뽕 순두부를 시켜서 나는 초당 순두부를 시키고 두부 한모와 만두를 하나 추가했다. 먼저 나온 기본찬. 찬들이 맛이 안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찬이 먹을만하다. 갑자기 메인 메뉴가 기대됨. 먼저 나온 만두와 두부. 따뜻한 두부는 왠만해선 먹을만 하다. 이집도 마찬가지. 한알에 1,500원짜리 만두도 먹을만했음. 가격 생각하면 먹을만 하긴 해야지. 두부 맛이 좋아서 메뉴판의 들기름 두부부침이 매우 궁금해졌다. 다음에 먹어볼 예정. 초당 순두부가 번개같이 나왔다. 담백하고 고소한게 괜찮다. 이미 간간하여 딱히 양념장은 ..

먹은 기록 2021.03.26

분당 판교 스테이크 : 붓처스컷

나쁘지 않은 유명 프랜차이즈 스테이크집 보통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는 집이 있는데 붓처스컷이 우리 가족에게 의미가 있는 집이라 정월 대보름에는 스테이크를 먹으러 붓처스컷으로 간다. 본래는 삼성역으로 가야하나 멀어서 그냥 판교역에 있는 집으로 가봤다. 아브뉴프랑 2층에 위치해있다. 매장 앞에 위치한 메뉴판. 안이 어두워서 이것으로 대체한다. 이날은 먼저 프렌치 어니언 스프, 포터하우스을 시켰다. 자리를 안내해줘서 착석. 기다리니 빵과 버터, 스테이크와 함께 먹을 소스들을 갖다줬다. 빵. 양파빵이 맛있다. 대체로 맛은 괜찮았는데 고기를 먹어야하므로 한입 맛만보고 인내. 빵, 고기와 함께먹을 소스들. 이날 함께한 와인. 먼저 나온 프렌치 어니언 스프. 매장이 어두운데 카메라가 구려서 영 잘 안찍힌다. 카메라를 ..

먹은 기록 2021.03.19

분당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뷔페 : 앤디쉬 ○

드디어 분당에도 괜찮은 뷔페가 분당은 유독 괜찮은 뷔페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먹을만한 뷔페를 가려면 꼭 서울로 나가야 했음. 그런데 이번에 판교 현대백화점 옆에 신세계 조선호텔 계열의 판교 그래비티라는 비즈니스 호텔이 생겼는데 그 호텔에 뷔페가 새로 생겨서 가봤다. 술을 한잔 할겸 차를 두고 택시를 타고 왔다. 가격. 술메뉴판. 화요 25 하나와 화이트와인을 글라스로 한잔 시켰다. 예약한 자리로 안내해줬다. 가운데 물은 탄산수로 기본 제공된다. 호텔의 2층에 자리잡고 있어 바깥에 뭐 딱히 볼건 없다. 아직 개시 전의 풍경. 초밥. 회무침과 지라시스시도 주문 가능하다. 보시다시피 퀄리티가 나쁘지 않음. 롤과 스시. 롤 중 가운데 후토마키는 괜찮았고 나머지는 뭐 먹을만. 회의 상태가 모두 괜찮았다. 각종 ..

먹은 기록 2021.03.17

분당 미금 먹자골목 양꼬치집 : 청도 양꼬치 & 베트남 쌀국수

미금에서 양꼬치집에서 먹을 수 있는 중식이 생각나면 가끔 가는 집 미금에 양꼬치집이 좀 있는데 지인들과 조용히 먹고싶을 때 가는 집이다. 사실 양꼬치는 별로 안좋아해서 이집에서 양꼬치를 먹어본적은 없다는게 함정인데, 그 나머지 메뉴들이 괜찮아 가끔 찾는다. 가게 전경. 안주를 이것저것 시키고 연태를 하나 주문했다. 오면 꼭 먹는 경장육슬. 각종 채소를 춘장에 볶은 돼지고기와 함께 두부피에 싸먹는 음식이다. 깔끔한게 취저다. 집집마다 채소의 구성이 조금씩 다르다. 개인적으로 돼지고기에 볶은 춘장에 물기가 없는 쪽이 맛있는 것 같은데 이집은 물기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편. 꿔바로우도 하나 시켰다. 새콤하고 쫄깃하니 먹을만하다. 먹다가 추가로 시킨 가지튀김볶음. 가지는 이렇게 먹는게 제일 맛있는것 같다. 부드..

먹은 기록 2021.03.12

분당 판교 현대백화점 평양냉면 : 정인면옥

평양냉면의 강자 정인면옥의 현대 백화점 분점 오랜만에 현대백화점 식당가를 갔더니 원래 부민옥이 있던 자리에 정인면옥이 생겼다. 정돈도 있던데 대기가 30팀이라 그냥 다른 집으로 옴. 정인면옥은 간의 세기가 적당하고 가격도 매우 착해 손꼽히는 평양냉면 집이지만 활동 반경에서 멀어서 좀 아쉬웠는데, 이렇게 근처에 생기니 반가웠다. 입구. 요렇게 세팅이 되어있다. 메뉴. 백화점으로 들어오다보니 비싸졌다만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은 가격이다. 그런데 정인면옥에 어복쟁반이 있었나? 약간 비주얼이 평가옥 스타일이다. 물냉면과 아롱사태수육 반접시, 만두국을 시켰다. 먼저 세팅된 찬들. 요 채소절임 시리즈들이 맛이 좀 덜돼서 아쉬웠다. 새콤하고 아삭해야 하는데 하나정도는 좀 더 익혀서 내는게 좋을것 같다. 아롱사태 수육 ..

먹은 기록 2021.03.09

평택 팽성 패밀리 레스토랑 : 더 빅 바이트

미군 부대 근처 패밀리 레스토랑 평택에 간 김에 미군부대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가게 전경. 차가 이미 몇 대 주차되어 있었다. 테이블이 이렇게 꾸며져있다. 아래는 메뉴. 빛이 반사돼서 잘 안보이는 부분이 있긴 하나 대충 가격 감각만 보자. 꽃등심 9온스, 토마토 리조또, 케이준 치킨 샐러드, 오늘으 스프, 어린이 오므라이스를 시켰다. 메인2 샐러드1 어린이1의 단순한 구성이었고 다른데서도 이렇게 자주 시켜 먹었던터라 당연히 비슷하게 주문했다. 벽면에 장식된것을 구경하고 있으니, 빵과 소스를 갖다준다. 소스의 발사믹에 잼을 섞은듯한 새콤 달콤함이 있음. 오늘의 스프와 간단한 찬이 나왔다. 스프의 양이 심상치 않다. 요만한 그릇에 몇번은 담아먹을 양. 버섯 스프였는데 스프는 먹을만 했다. 케이준 치킨 ..

먹은 기록 2021.03.05

분당 판교 돈까스 : 교소바

판교 회사 밀집지역에서 먹을만한 돈까스 판교에서 회사들이 밀집되어있는 지역은 맛집이 별로 없다. 주말이 되면 유령도시가 되기 때문에 평일장사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판교에서 일하는 사람이 주말에 회사 근처를 가고싶을 리도 없고, 판교에서 일하지 않는 사람이 굳이 볼것도 없는 판교를 갈 이유도 없기 때문에 주말 매출이 중요한 식당들이 들어서기 어려운 조건이다. 그래서 판교에서 식당들이 고만고만한데 그 와중에 먹을만한 몇 군데가 있다. 교소바가 있는 곳은 NS홈쇼핑 주차타워의 지하인데, 일단 이곳에 있는 식당들은 어느 정도 수준은 있다. 판교에서 밥먹다가 빡친 NS홈쇼핑 회장님이 만들었다는 전설이...(뻥이다) 메뉴. 돈까스를 먹으러 갔지만 사실 이름에서 알수있듯 소바집이다. 소바라는 음식이 자주 땡기지는 않..

먹은 기록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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