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호캉스를 즐기기 좋은 특급 호텔. 오래된 느낌은 지울 수 없었음. 지금은 리모델링이 끝나서 재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전에 다녀왔던 기록이다. 2019년 3월 1일의 기록. 입구에 들어서서 찍은 사진. 방이 꽤 넓어 시원해 좋다. 침대에 누워 바라본 전경. 옆에 아기 침대는 호텔에 요청했더니 갖다줬다. 꼬맹이도 늘 자던 침대와 다른 새로운 침대가 신기한것 같다. 창틀이... 호텔은 좀 낡았다. 화장실은 넓고 깨끗. 욕조가 그렇게 크지는 않음. 리모델링 하면 저 구식 비데는 없어지지 않을까. 저녁에 시켜먹은 룸 서비스. 근처 현대 백화점에서 와인을 사와서 같이 먹었다. 하몽 올린 멜론. 현대 백화점 지하에서 돌아다니다가 반려가 립을 좋아해서 한 번 사봤다. 뭐 그냥 저냥 먹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