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 기록

평택 팽성 패밀리 레스토랑 : 더 빅 바이트

연뉴리 2021. 3. 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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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부대 근처 패밀리 레스토랑

 

평택에 간 김에 미군부대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가게 전경. 차가 이미 몇 대 주차되어 있었다.

 

테이블이 이렇게 꾸며져있다. 아래는 메뉴.

 

빛이 반사돼서 잘 안보이는 부분이 있긴 하나 대충 가격 감각만 보자.

꽃등심 9온스, 토마토 리조또, 케이준 치킨 샐러드, 오늘으 스프, 어린이 오므라이스를 시켰다.

메인2 샐러드1 어린이1의 단순한 구성이었고 다른데서도 이렇게 자주 시켜 먹었던터라 당연히 비슷하게 주문했다.

 

벽면에 장식된것을 구경하고 있으니,

 

빵과 소스를 갖다준다.

소스의 발사믹에 잼을 섞은듯한 새콤 달콤함이 있음.

 

오늘의 스프와 간단한 찬이 나왔다. 스프의 양이 심상치 않다.

 

요만한 그릇에 몇번은 담아먹을 양. 버섯 스프였는데 스프는 먹을만 했다.

 

케이준 치킨 샐러드. 양이 어마어마하다.

이거 하나만 먹어도 식사가 될것같은 양.

 

스테이크와 오므라이스에 감자튀김이 사이드로 있는데 한 접시에 같이 나온 것.

두 메뉴에서 나온것이라지만 역시 양이... 갓 튀겨낸것이라 맛은 좋다.

 

스테이크. 미듐으로 시켰다.

 

데친 채소도 푸짐하다.

 

적당히 구워진 듯. 뭐 특별히 맛있다거나 하진 않고 평범한 스테이크임.

 

리조또. 치킨이 약간 매콤해서 느끼함을 덜어준다.

 

어린이 오므라이스. 소스가 달달하니 맛난데,

 

볶음밥도 어느 정도 간이 되어있어 소스 없이도 먹을만했다.

 

다른 식당에서 시키듯 평범하게 시켰는데 양이 엄청나다.

혈기 왕성한 젊은 미국 군인들이 주 고객층이라 그런것 같다.

이것저것 시켰는데 너무 남기면 사장님이 마음 아플까 열심히 먹었는데,

 

결국 케이준 치킨 샐러드가 남아 이렇게 포장해갔다.

다행히 남은 음식은 모두 포장해갈 수 있다.

열심히 먹었지만 이만큼 남고 말았다. 이것은 이날 저녁에 안주삼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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