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생각나는 경양식 돈까스 분당에서 꽤 오래 장사하는 집이고 배달도 하고 있는데 자체 배달이라 배달 앱에는 안뜬다. 경양식 돈까스가 가끔 땡길때 가는 집이다. 이날도 마트에 들렀다가 점심 먹으러 방문. 건물이 깨끗하다. 들어가서 보통하나 특하나 시킴. 먼저 스프가 나온다. 어릴적 추억때문인지 이 스프가 너무 좋다. 후추 살짝 뿌려 먹는다. 다른 스프에는 이렇게 밥도 말아 먹어본다. 아이도 잘 먹는다. 반찬은 깍두기 하나. 느끼함을 달래주는 역할. 돈까스 보통. 얇게 두드려 튀긴 돈까스가 두장이다. 이건 특. 돈까스가 세장. 나머지 구성은 동일하다. 밥과 튀긴 떡, 후식 오렌지. 옥수수, 베이크드 빈, 단무지, 오이와 문어 소세지, 양배추 샐러드. 참 옛스러운 구성인데 이런게 가끔 생각난다. 추억의 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