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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 스시 오마카세 - 스시소라 정자점

한줄평 : 가성비 매우 좋은 스시 오마카세 ★ 위치 메뉴 스시소라 정자점이 얼마 생기지 않았을 때 찾았던 기록이다. 해당 구성은 가을에 나왔던 내용. 아직까지 이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니 고마울 따름. 가게 입구 모습 착석을 하고 런치 스시 오마카세와 화요를 주문했다. 내부는 이런 분위기. 깔끔하다. 먼저 계란찜이 나온다. 쫄깃한 은행과 흰살 생선을 튀건것이 들어있다. 폰즈소스와 훈연한 삼치. 주도로도 한입 먹고, 참돔. 한치. 한치를 정말 좋아하는데 반가웠다. 전분을 입혀 튀겨낸 삼치. 붉은살 참치. 어릴땐 기름진게 최고였는데 나이가 좀 드니 아까미가 참 맛나다. 잿방어라고 하셨던것 같은데 기억이 잘... 술은 적당히 마시자... 아니 잠깐 술을 적당히 마실거면 뭐하러마심? 고등어 봉초밥을 이렇게 김에 ..

먹은 기록 2022.07.11

분당 판교 스테이크 - 데이빗 앤 룰스

한줄평 : 괜찮은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집 ★ 위치 메뉴 기념일을 맞아 스테이크를 먹으러 서판교에 있는 데이빗 앤 룰스를 찾았다. 티본 스테이크를 주문하고, 마침 좋은 와인 판매 이벤트를 하길래 추가시켰다. 곁들여 먹을 시저샐러드와 뵈르 블랑 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케이크를 주문. 뵈르 블랑은 하얀 버터를 의미하는 정통 프랑스 소스라고 한다. 식초와 샬롯을 차가운 버터에 넣어 진하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휘저어 유화시킨 소스로 생선, 야채와 달걀에 잘 어울린다. 라고 사전에 써있는데 레시피를 찾아보니 월계수잎이라거나 다른 향신 채소들도 넣고 졸이는 모양. 가게 전경. 지하에도 테이블이 있다. 운영 시간이 나와있음. 입장하여 착석. 내부는 이런 분위기. 밖으로 공원이 보인다. 소금을 뿌린 버터를 갖다주신다...

먹은 기록 2022.07.10

부산 해운대 횟집 - 동백섬횟집

한줄평 : 괜찮은 한국식 회를 먹을 수 있는 집 ★ 위치 메뉴 깜빡하고 메뉴판을 못찍었다 흑흑... 점심메뉴 15,000 ~ 30,000 회 두당 4만 ~ 10만 4만의 경우 10인 이상만 된다고 한다. 붓싼에 왔으니 회를 한 번 먹어줘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찾아간 집이다. 원래 민락동의 마라도를 다녔는데 다른곳을 가보고 싶어서 찾아갔다. 건물 전경. 이시가리가 나오고 갈치구이까지 나오는 8만원짜리 세트로 시킴. 간단하게 테이블을 세팅해주시고 전복죽을 주신다. 내장이 넉넉히 들어갔나보다 색이 아주 진하다. 초장을 넣어서 슥슥 비벼 회와 같이 먹으라고 주는듯. 이것도 이집만의 비법인 것 같다. 김치류들. 조금 내주신 쌈. 회를 쌈에 싸먹는 것이 취향인 분들도 있어서 구색 맞추기로 내주신듯. 더 원하면 추가..

먹은 기록 2022.07.09

분당 야탑 갈매기살 - 청정 여수동 갈매기살

한줄평 : 야탑역에서 통 갈매기살이 땡길 때 위치 메뉴 옛날에 여수동에서 갈매기살 구워먹던 기억이 나 오랜만에 친구들과 갈매기살을 먹으러 갔다. 여수동이 가까운데 안간 이유는 교통이 야탑이 편해서? ㅋㅋ 친구들은 먹는것에 그렇게 진심은 아니다. 갈매기살을 먹으러 왔으니 갈매기살을 시켰다. 조금 기다리니 갈매기살을 갖다주심. 약하게 양념이 되어있다. 구워준다. 밑반찬은 적당히 먹을만하다. 된장찌개도 갖다주심. 역시 계란찜이든 된장찌개든 한국인은 따뜻한 국물이 있어야 한다. 본능 레벨에 각인된 습성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찌개류가 좋다. 잘 구워지는 갈매기살.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시절 갈매기 고기가 아닐까 하며 먹었다. 이제는 삼겹과 갈비 사이의 살이라는걸 알아버린 으른이 되었다. 구워지는동안 심심하니까 양파..

먹은 기록 2022.07.08

분당 정자 쌈밥 - 이경진 우렁쌈밥 정식 정자점

한줄평 : 정자역에서 쌈밥을 먹을 수 있는 집 위치 메뉴 점심에 찾았다. 자동으로 우렁 제육 쌈 정식이 두 개 주문됨. 점심에 꽤 붐빈다. 어느 정도 기다리니 밥을 갖다주심. 우렁 쌈장. 쫄깃하다. 된장찌개왜 제육. 한국사람이 좋아할만한 반찬들이다. 오징어 초무침과 밑반찬들. 다양한 쌈들. 요새 쌈밥집이 은근 없어서 먹기가 어렵다. 반찬은 먹을만한데 솥밥처럼 나온 밥이 좀 솥밥스럽지 않았다. 쌈밥은 밥이 맛있어야 하는데 조금 아쉬웠음.

먹은 기록 2022.07.07

분당 정자 멸치국수 - 만복국수집 정자점

한줄평 : 가성비 좋은 멸치국수집 위치 메뉴 동네 근처에 있는 멸치국수 체인점인데 가성비가 매우 좋다. 1층 구석에 자리잡고 있어 잘 보이지 않는다. 가볍게 먹고싶을 때 찾는다. 멸치국수와 주먹밥을 시켰다. 찬을 먼저 갖다 주신다. 멸치국수가 나왔다. 별다른 자극적인 맛 없이 깔끔한 맛이며 멸치 향도 잡내 없이 충분히 난다. 주먹밥이 나왔다. 자세히 보면 멸치가 들어있어 간간하다. 아무리 멸치국수라지만 요새 5,500원짜리 국수를 분당에서 먹을수 있다니 고마운 집이다.

먹은 기록 2022.07.06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 한식 - 셔블

한줄평 : 괜찮은 한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집 ★ 위치 메뉴 메뉴를 찍지 못해 가격을 따로 적음. 코스메뉴 - 마루나린 (90,000원) - 궁중 (110,000원) - 온새미로 (130,000원) - 셔블 (150,000원) 반상차림 - 갈비탕 39,000 - 해물 된장 조치와 생선구이 39,000 - 전복 해초 비빔밥 39,000 - 한우 곰탕 39,000 - 메로구이 45,000 - 용궁해물탕 50,000 - 양념 갈비 52,000 - 전복 갈비찜 54,000 관광지로 가기 전 시간이 살짝 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점심을 호텔에서 먹기로 하고 셔블을 찾았다. 창가에 앉았다. 메뉴판 겉모습을 찍고 안을 안찍었네... 바깥으로 해운대를 감상하면서 먹을 수 있다. 소나무가 운치를 더한다. 해운대..

먹은 기록 2022.07.05

부산 동래구 파전 - 동래할매파전

한줄평 : 한 번 쯤 먹어볼만한 파전 요리 ★ 위치 메뉴 여러 음식을 시켜보고 싶었지만 혼자갔던터라 파전에 동동주를 먹어본다. 오랜만에 먹는다 동동주. 평일 이른 저녁이라 그런지 가게 내부는 한산했다. 이런 느낌. 깔끔하다. 밖에 새끼 고양이가 왔다갔다 했는데 카메라에 못담았다... 아쉽다. 조금 기다리니 동동주와 찬을 내주신다. 떡이 별미다. 좀 기다리니 나온 파전. 매우 두껍고 촉촉하다. 두께가 있어서 그런지 혼자 먹기에는 양이 좀 많다. 간은 충분하고 해물맛이 많이 난다. 일반적으로 먹던 바삭한 파전과는 거리가 멀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것 같다. 근데 초장을 찍어먹는다던데 왜 초장을 안주지? 이제 안찍어먹나. 다 마시니 후식으로 단호박 식혜를 주셨다. 호불호가 극명히 갈릴 수 있으나 충분히 매력..

먹은 기록 2022.07.04

부산 해운대 돼지국밥 - 극동 돼지국밥

한줄평 : 부산 시그니엘 근처에서 간단히 한 끼 먹을 수 있는 집 위치 메뉴 해변열차를 타러가기 전에 간단히 점심을 때우러 들어왔다. 돼지국밥과 수육백반을 하나씩 시킴. 실내는 이런 분위기. 깔끔하다. 창밖으로 테이블이 보인다. 날이 좋으면 저기서도 먹나보다. 반찬들을 가져다준다. 김치가 맛있다. 수육백반. 깔끔하다. 수육백반과 함께 나온 고기. 상태가 아주 좋고 냄새도 없다. 우리집 맛집 측정기 꼬마도 잘 먹는다. 이건 돼지국밥. 다대기가 들어가있는 상태로 서빙된다. 수백을 먹어보니 다대기 없는 것도 괜찮음.

먹은 기록 2022.07.03

분당 판교 순대국밥 - 춘업순대국

한줄평 : 깔끔한 순대국밥을 파는 가성비 좋은 집 ★ 위치 메뉴 근무지 근처에서 순댓국이 땡기면 종종 가는 집이다. 건물 내 지하1층에 위치하고있다. 주문은 왼쪽에 보이는 키오스크로 함. 내부 분위기는 이렇다. 테이블 수는 꽤 많은 편. 착석하고 기다리면 이렇게 기본 찬을 금방 가져다주심. 깍두기. 국물이 많아 순댓국에 넣어먹기 좋다. 김치는 겉절이다. 처음부터 너무 많이 담지 않고 적당히 담는다. 조금 기다리니 밥과 순댓국을 가져다주신다. 밥이 일반 식당과는 다르게 그릇에 따로 퍼주신다. 밥도 고슬하니 말아먹기 좋다. 조금 식고 뒤집어보면 이렇게 부속이 풍부하게 들어가있다. 국물이 깔끔하고 돼지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다. 고기 상태도 나쁘지 않음. 순대도 야채순대. 부드럽다. 기본 간이 전혀 안돼있는 ..

먹은 기록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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