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 기록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 한식 - 셔블

연뉴리 2022. 7. 5. 08:00
728x90

한줄평 : 괜찮은 한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집 ★

 

위치

 

메뉴

메뉴를 찍지 못해 가격을 따로 적음.

 

코스메뉴
- 마루나린 (90,000원)
- 궁중 (110,000원)
- 온새미로 (130,000원)
- 셔블 (150,000원)

반상차림
- 갈비탕 39,000
- 해물 된장 조치와 생선구이 39,000
- 전복 해초 비빔밥 39,000
- 한우 곰탕 39,000
- 메로구이 45,000
- 용궁해물탕 50,000
- 양념 갈비 52,000
- 전복 갈비찜 54,000

 

관광지로 가기 전 시간이 살짝 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점심을 호텔에서 먹기로 하고 셔블을 찾았다.

창가에 앉았다. 메뉴판 겉모습을 찍고 안을 안찍었네...

 

바깥으로 해운대를 감상하면서 먹을 수 있다.

소나무가 운치를 더한다.

해운대 바다를 앞에 두고 소나무를 같이 두고 볼 수 있는 곳은 거의 유일하지 않나 싶다.

 

무화과를 곁들인 샐러드가 먼저 나왔다.

 

조금 기다리니 녹두전도 갖다주신다.

슴슴하니 맛있다.

 

해물 된장 조치와 생선구이.

반찬들이 정갈히 담겨서 왔다.

 

고등어. 뼈가 잘 발라져있다. 고소하니 맛났음.

 

된장 조치. 조치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다.

  • 조치1
  • [명사]
    1. 바특하게 만든 찌개나 찜.
    2. 조칫보에 담긴 반찬.
    3. 김칫보보다 조금 크고 운두가 낮은 그릇. 조치를 담는 데 쓴다.

 

건더기가 매우 충실하다. 각종 건더기들이 큼직하게 들어가 찌개 맛을 채워준다.

와이프님께서 아주 마음에 들어하심.

호불호가 크게 갈리기 어려운 맛이다.

 

후식. 달달하니 맛있었다.

 

이것은 다른날 찾았을 때의 식전 메뉴.

익힌 굴을 올린 국수다.

 

요렇게 소스와 버무려 먹는다. 입맛을 돋우는 맛이다.

 

떡갈비를 시켰을때 의 밥과 찬의 서빙.

 

아이가 있어 시킨 떡갈비. 엄청 맛나다기보다는 적당히 괜찮은 수준의 맛.

가니쉬가 잘어울린다.

 

메로구이. 고소하고 살짝 달큰하니 아주 맛있었다.

 

이때는 약간 디저트의 구성이 달라졌다.

 

또 오게되면 한 번쯤 다시 오게 될 것 같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