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미금 콩나물국밥 : 전주 콩나루 콩나물국밥

한줄평 : 분당에서 괜찮은 수준의 콩나물 국밥을 파는 집★

 

위치

 

메뉴

단촐한 메뉴. 솔직히 콩나물 국밥밖에 안먹어봤음.

 

숙취로 고통스러울때 근처에서 찾는 집이다.

분당에 콩나물 국밥집들이 꽤 있는데 이집이 아주 괜찮은쪽에 속한다.

이 건물 약국과 김밥집 사이의 통로로 들어가면,

 

이렇게 길이 나오고 노란 간판쪽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나온다.

 

요렇게 아담한 가게. 요새 흔한 배달도 하지 않는다.

다른 얘기지만 이 맞은편의 분당두부도 괜찮은 집.

 

혼자 갔던 날이라 2인 테이블에 착석해서 국밥을 하나 주문했다.

 

조금 기다리면 이렇게 펄펄 끓는 콩나물 국밥을 반찬 포함해서 쟁반째로 가져다주심.

 

콩나물 국밥은 어느 정도 간이 되어있다.

 

이 장조림으로 모자란 간을 맞춘다.

간을 맞추는 장조림이라 꽤 짠 편.

 

김치와 깍두기 반찬. 평범하다.

 

수란에 콩나물 국밥 국물을 넣어서 휘휘 저은 후 후루룩 마신다.

속이 따뜻해지는 기분.

 

간이 좀 되어있지만 장조림을 넣으면 맛이 더 좋아져서 넣어 먹는다.

감칠맛이 충분하고 시원한게 아주 좋다.

 

뜨거우니 수란 그릇에 조금씩 덜어 먹는다.

 

조금씩 먹다보니 어느새 클리어!

 

김치는 국내산을 쓴다고 한다.

가끔 숙취가 없어도 땡겨서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