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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칼칼한 장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집. ★
위치
메뉴
배가 너무 고파서 초점이 나갔나보다.
골목 구석에 이렇게 허름한 가게가 자리잡고 있다.
테이블 개수가 적어 조금 대기 후 들어갔다.
돼지찌개는 하지 않는다고 함. 칼국수를 하나 시켰다.
옆에 찬들이 있음.
김치. 잘게 썰려있다.
깍두기 티스푼이 귀엽다.
추가로 단무지를 주시는데, 칼칼한 장 칼국수에는 단무지가 더 나은 느낌.
칼국수가 나왔다. 생각보다 더 뻘겋다.
김치와 김이 들어있고 멸치 육수 베이스에 매운 고추장이 풀려있다.
생각보다 더 칼칼함. 매운것을 못먹는 사람에겐 좀 맵다 싶다.
신라면보다 조금 더 맵나?
뒤집어보면 꽤 칼국수가 많이 들어있다.
면은 직접 만드시는지 불규칙하며 단단한 편이고,
국물은 약간 걸쭉하니 좋다.
매운 국물로 해장하는 사람에게는 꽤 좋을 듯.
후추를 조금 더 쳐 먹어보니 더 강하게 때린다.
가끔 생각날 것 같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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