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 기록

서울 경리단길 이탈리안 - 비스테까

연뉴리 2022. 6. 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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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이름값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

 

위치

 

메뉴

 

하얏트에 호캉스 갔을 때 점심에 들러 식사를 했다.

길가에 이렇게 자리잡고 있다.

 

안내받고 앉은 자리.

냅킨과 식기들이 오래된 느낌인데 이집의 역사를 말해주는 듯 해서 뭔가 정감있다.

 

내부 분위기. 깨끗하고 아늑하다.

 

반대쪽에도 긴 창이 나 있다.

생화들이 종류가 많아 좋다.

메뉴는 프란조 비스테까에 리조또를 하나 추가했다.

Pranzo 는 이탈리아어로 정찬, 점심, 저녁식사, 정찬의 음식 등을 뜻한다고 한다.

 

식전빵.

 

빵이 따뜻하니 맛있다.

 

하우스 와인도 한잔 시킴.

 

허브와 올리브를 곁들여 오븐에서 구워낸 홍가리비.

향긋한 허브와 올리브의 향이 입혀진 짭짤 고소한 가리비 맛이 좋다.

 

한개는 꼬마가 흡수.

 

아이가 먹을 것을 하나 추가했다.

새우 크림 리조또.

 

맛은 괜찮았는데 너무 짰다.

마치 이탈리아 본토에서 먹는듯한 짠맛!

그럼 괜찮은건가?

 

치즈와 여러가지 야생버섯을 넣은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

 

요런 비주얼.

 

버섯들이 많이 들어가 식감이 재미있고 풍미가 더 좋은 느낌이다.

 

한우 안심 스테이크.

 

겉이 잘 구워졌다.

 

미듐 레어로 시켰는데 적당히 익었다.

 

간도 적당하고 부드럽다.

줄어드는게 아쉬움.

 

마지막 디저트. 예쁜 접시를 갖다주심.

 

티라미수를 갖고오셔서 각각 퍼주신다.

 

티라미수가 매우 유명한 집 답게 달달구리한게 아주 살살 녹는다.

 

아이스 커피와 함께 먹으니 핵꿀맛.

 

한 번 쯤 가볼만한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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